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큐브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나우즈(NOWZ)가 감각적인 영상으로 첫 미니 앨범 발매를 예고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7일 공식 채널에 나우즈(현빈, 윤, 연우, 진혁, 시윤) 첫 미니 앨범 '이그니션'(IGNITION)의 개인 키워드 필름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서는 잔디밭에 앉아 스프링클러 물줄기를 느끼는 현빈, 회전하는 전자기기 사이에 홀로 고립된 윤, 캔버스에 다채로운 색의 물감을 흩뿌리는 연우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특히 긴장감 넘치는 사운드 속 내레이션은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멤버들이 각각 마주한 상황에서 섬세한 정서를 표현한 독백과 공통으로 등장하는 키워드인 '지금'은 나우즈가 선보일 새로운 음악과 메시지를 기대하게 했다.


나우즈는 지난해 디지털 싱글 '렛츠기릿 (Let's get it)' 이후 약 8개월 만에 첫 미니 앨범으로 팬들을 찾는다. 앞서 발표한 선공개 싱글 '자유롭게 날아 (Feat. 우기 (YUQI))'의 중국어 버전은 27일 중국 음악 플랫폼 QQ뮤직 신곡 차트 일간 1위에 오르며 국내외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나우즈는 오는 7월 9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1집 '이그니션'을 발매하며 '잘파 대표 루키'로 비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