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김포, 제주에서 공격수 박동진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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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K리그2(2부리그) 김포FC가 제주SK에서 공격수 박동진을 영입했다고 28일 밝혔다.
2016년 광주FC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한 박동진은 지금까지 FC서울, 김천 상무, 부산 아이파크, 경남FC, 제주 등을 거쳐 K리그 통산 230경기 30득점 10도움을 작성했다.
박동진은 프로 데뷔 시즌 24경기에 출전하며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대표팀에도 선발돼 한국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본선에 오르는 데 힘을 보탰다. 또한 올림픽 본선에도 참가했다.
김포는 "박동진은 타점 높은 제공권과 빠른 스피드에 강점을 가졌다. 또한 그라운드에서 투쟁심 있는 모습으로 팀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박동진은 "김포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돼 매우 기대된다. 내 강점들을 경기장에서 보여주며 팀을 승리로 이끄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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