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SSG랜더스필드 전경.(SSG 랜더스 제공)


(인천=뉴스1) 서장원 기자 = SSG 랜더스가 2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에서 구단 최다 연속 매진 기록을 새로 썼다.


SSG는 "오후 6시 기준 홈구장 좌석(2만 3000석)을 모두 판매하며 홈 4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 종전 기록(3경기)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속 매진은 14, 15일 KIA 타이거즈전, 27일 한화전에 이어 4경기째이며 이는 구단 창단 이래 최다 기록이라고 SSG는 설명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김강민의 은퇴식을 맞아 'Remember the Beast'를 테마로 다채로운 이벤트와 함께 펼쳐진다.

SSG는 인천에서 23시즌을 뛴 그의 헌신을 기리기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본 행사는 경기 종료 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