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9인9색 압도적 비주얼…정규 4집 콘셉트 포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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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트와이스가 키치한 비주얼로 돌아온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0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정규 4집 '디스 이즈 포'(THIS IS FOR)의 '엑스트라오디너리 : 위 두 어스'(Extraordinary : We do us)라는 콘텐츠를 공개했다.
베일을 벗은 '엑스트라오디너리 : 위 두 어스'는 새 앨범 콘셉트 필름, 이미지로써 트와이스의 독특하고 트렌디한 매력을 담아냈다. 아홉 멤버는 뮤트한 색채가 다채롭게 입혀진 콘텐츠 속 푸른색 렌즈, 알록달록 컬러 마스카라, 롱 네일 아트 같은 과감한 스타일링과 포토제닉 포즈로 시선을 붙잡았다. 압도적 비주얼은 물론 키치한 느낌을 뽐내며 컴백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다.
신보는 2021년 11월 '포뮬러 오브 러브: O+T=<3'(Formula of Love: O+T=<3) 이후 약 3년 8개월 만의 새 정규 앨범이다. 앨범과 동명인 타이틀곡 '디스 이즈 포'를 포함해 '포'(FOUR), '옵션스'(OPTIONS), '마스'(MARS), '라이트 핸드 걸'(RIGHT HAND GIRL), '피치 젤라토'(PEACH GELATO), '하이 헬로'(HI HELLO), '배티튜드'(BATTITUDE), '댓 아 댓 우'(DAT AHH DAT OOH), '렛 사랑 고'(LET LOVE GO), '지오에이티'(G.O.A.T.), '톡'(TALK), '시소'(Seesaw), '하트브레이크 애비뉴'(Heartbreak Avenue)까지 총 14곡이 수록됐다.
오는 7월 11일 오후 1시 새 앨범 '디스 이즈 포'를 발표하는 트와이스는 같은 달 19일~2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여섯 번째 월드투어의 포문을 연다.
일반 예매 오픈 이후 전석 매진을 기록한 인천 공연을 시작으로 오사카, 아이치, 후쿠오카, 도쿄, 마카오, 불라칸, 싱가포르, 시드니, 멜버른, 가오슝, 홍콩, 방콕 등지에서 펼쳐진다. 이번 투어는 전 개최지 공연장 좌석을 360도 개방해 트와이스의 퍼포먼스를 한층 생동감 있게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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