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안산 선수와 세계양궁대회 성공기원 적금 가입행사
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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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은 30일 본점 1층 영업부에서 '2025년 광주 방문의 해' 홍보와 '2025 광주세계양궁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TenTen양궁적금' 가입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고병일 광주은행장, 장영술 대한양궁협회 부회장, 광주 출신으로 2020도쿄올림픽 양궁 3관왕을 차지한 안산 광주은행 TenTen양궁단 선수가 참석했다.
이날 'TenTen양궁적금'을 가입한 안산 선수는 "양궁의 도시 광주에서 이렇게 특별한 금융상품이 출시돼 매우 뜻깊다"며 "많은 분들이 광주를 찾고 대회도 함께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TenTen양궁적금'은 광주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연계한 상품으로 지난 6월5일부터 8월31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기본금리 연 2.5%에 광주은행 TenTen양궁단 선수의 경기 실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2025광주방문의 해'를 기념해 광주 주요 관광지 방문 위치 인증 시 추가 우대금리가 더해져 최고 연 4.0%의 금리가 주어진다.
2025광주세계양궁선수권대회는 오는 9월5일부터 12일까지 예선과 본선은 광주국제양궁장에서, 결선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 5·18 민주광장에서 열린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2025년은 광주가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는 해가 될 것"이라며 "지역 대표 은행으로서 세계양궁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광주의 문화·관광·스포츠 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금융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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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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