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에피봉사단', 지역사회와 행복나눔 실천
이동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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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가 올 상반기 총 12개의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2900명 이상 임직원이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SK에코플랜트 전체 임직원의 85%를 넘는 숫자다. 총 참여시간은 2만950시간에 이른다.
SK에코플랜트는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 그리고 미래세대를 위한 상생과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임직원과 협력기관이 동참하는 '에피봉사단'(에코피플 자원봉사단)을 운영 중이다.
올해는 지난 3월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생명나눔 헌혈봉사 ▲조손도손(취약계층 조손가정) 주거환경 개선 ▲선덕원 아동복지시설 봉사 ▲찾아가는 안전교육 ▲취약계층 의료봉사 ▲행복한 안전교실 등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지난 5~6월에 의료봉사 협력기관 열린의사회와 함께 경기 이천시 등 의료취약지역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했고 협력기관이 운영하는 의료봉사 프로그램 '더 건강한 버스'에 기부금도 지원했다.
김형근 SK에코플랜트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도 사회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김 사장은 지난 5월 에피봉사단과 함께 경기 이천시 조손 가정을 찾아 주거 환경개선과 가정 내 'AI 홈케어' 안전시스템을 구축하는 조손도손 주거환경 개선 프로그램에 동참했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겠다"며 "이웃과 미래세대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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