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밥] NH증권 "포스코퓨처엠, 단기 실적 모멘텀 제한적"
유증 따른 순차입금 감소 반영… 목표가 14.5만원→16만원
김병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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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포스코퓨처엠에 대해 미국 판매 부진과 낮은 전구체 양산 수율로 단기 실적 모멘텀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유상증자 영향으로 순차입금이 감소한 부분을 반영해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4만5000원에서 16만원으로 상향했다.
주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 미국 전기차 구매세액공제 폐지가능성이 높아져 2026년 미국 판매 둔화를 감안해 실적 전망치를 하향한다"며 "경쟁사 대비 미국 비중(얼티엄, 스타플러스)이 높아 비우호적인 미국 정책 변화에 대한 영향 역시 경쟁사 대비 크게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우려했다.
또한 "전구체 양산 수율 안정화에 시간이 필요해 보여 하반기 실적 모멘텀 역시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유상증자 영향으로 순차입금이 감소한 부분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소폭 상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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