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이민정 MJ'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이민정이 아들 준후의 입맛을 사로잡은 전을 공개했다.

1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이민정 MJ'에서는 배우 이민정이 '집밥 이선생'으로 돌아와 세 가지 전 레시피를 선보였다.


그가 애호박전, 김치전 외에도 요리한 것은 '포테이토 베이컨 치즈전'이었다. "약간 피자 느낌이 날 수 있다"라고 해 궁금증을 안겼다.

유튜브 '이민정 MJ' 화면 캡처


특히 이민정이 요리하면서 "이 위에 베이컨을 작게 썰어서 올려준다"라고 설명하자, 제작진이 "이건 누가 제일 좋아하는 거냐?"라며 궁금해했다. 이민정이 "누가 봐도 준후"라면서 웃었다. 아울러 "여기 준후라고 쓰여 있지 않냐? 거의 전에 쓰여 있는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내 노릇노릇한 전이 완성됐다. 이민정이 "내 생각보다 베이컨이 많이 탔다"라며 아쉬워했다가 "이걸로 가리면 되지"라면서 황급히 치즈를 올려 웃음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