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F1 더 무비' 포스터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영화 'F1 더 무비'(감독 조셉 코신스키)가 7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F1 더 무비'는 1일 하루 동안 4만 679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58만 1684명이다.


'F1 더 무비'는 최고가 되지 못한 베테랑 드라이버 소니 헤이스가 최하위 팀에 합류해 천재적인 신예 드라이버와 함께 일생일대의 레이스를 펼치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브래드 피트가 주연을 맡았다.

지난달 25일 개봉한 'F1 더 무비'는 개봉 첫날부터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뒤 일주일째 정상의 자리를 지키며 흥행에 청신호를 켰다.


이날 '노이즈'는 3만 4323명이 관람해 2위에 올랐으며, 누적 관객 수는 26만 7282명이다. '드래곤 길들이기'는 1만 5290명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며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56만 239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