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 김혜성, 대타로 출전해 무안타… 홈경기서 1-18 대패
김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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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김혜성이 대타로 출전했지만 무안타를 기록했다.
김혜성은 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 경기에서 대타로 출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김혜성은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김혜성의 시즌 타율은 0.368에서 0.360으로 낮아졌다.
다저스는 이날 2루수 토미 에드먼, 중견수 앤디 파헤스를 선발했다. 다저스는 초반부터 대량 실점하며 끌려갔고 6회 초엔 10실점 기록해 1-17 점수 차이를 보였다. 이에 다저스는 주전들을 대거 교체했고 김혜성은 1사 1루에서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대신 대타로 나섰다.
김혜성은 1볼 1스트라이크에서 3구째 공을 공략했지만 3루 땅볼에 그쳤다. 1루 주자를 2루에 보내는 데 만족했고 김혜성은 1루에서 아웃됐다. 김혜성은 7회 초 수비부터 무키 베츠 자리인 유격수로 이동했다. 이후 김혜성은 8회 말 두 번째 타석으로 돌아왔다. 김혜성은 1사 1루에서 내야 땅볼을 쳤고 상대 유격수 실책으로 1루에 진출했다. 다만 후속타가 나오지 않아 추가 진루를 하진 못했다.
다저스는 1-18로 대패했다. 이날 무려 20안타를 맞았고 이 중 피홈런 4개를 기록했다. 다저스는 시즌 전적 56승 33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유지했다. 휴스턴은 53승 35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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