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연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코미디언 이수근의 아내인 인플루언서 박지연이 신장 재이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2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박지연은 곧 신장 재이식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현재 수술을 앞두고 정밀 검사를 진행 중이며, 신장 기증자는 친오빠로 알려졌다.


박지연은 지난 2011년 둘째 임신 당시 임신 중독 증상으로 신장에 이상이 생긴 직후, 부친의 신장을 이식받고 투석 치료를 이어왔다. 하지만 이식받은 신장에도 문제가 생겨 2021년 8월에 신장 재이식 수술을 권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약 4년 만에 재수술을 받게 됐다.

한편 박지연은 스타일리스트 출신으로, 지난 2008년 이수근과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