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으로 돌아갈 것"… 군복무 마친 BTS, 내년 봄 완전체 컴백
임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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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내년 봄 컴백을 예고했다.
BTS는 지난 1일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는 멤버 7명 전원이 참석했다. 멤버들은 방송에서 "내년 봄에 단체 앨범이 나올 예정"이라며 "7월부터 저희들끼리 붙어서 준비를 시작할 거다"라고 밝혔다.
특히 RM은 "어마어마한 앨범을 만들 것"이라며 "내년 봄에 단체 앨범이 나올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뷔가 "우리가 미국에서 작업한다고 얘기했나"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또 슈가는 "단체 앨범이니 모든 멤버들의 생각이 다 들어갈 것 같다"고 말했으며 정국은 "완전 초심으로 돌아가서 작업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월드 투어를 시작한 진은 "여러 나라를 왔다 갔다 하면서도 할 수 있다. 저도 참여할 것"이라며 의지를 내비쳤고 제이홉은 "BTS가 다시 공연하면 울컥할 것 같다"고 전했다.
BTS가 단체 라이브 방송을 한 것은 2022년 9월 이후 약 3년만으로 이날 라이브 방송의 실시간 총 재생 수는 730만회를 돌파했다.
BTS는 지난달 RM, 뷔, 정국, 지민이 전역하고 슈가가 소집해제 하며 멤버 전원이 병역의 의무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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