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윤지온 '아기가 생겼어요' 합류…최진혁·오연서·김다솜과 '웹찢'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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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윤지온이 '아기가 생겼어요' 캐스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3일 뉴스1 취재 결과, 윤지온은 연내 방송 예정인 채널A 새 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아기가 생겼어요'는 완벽한 선생이 되고 싶었던 장희원(오연서 분)이 하룻밤 일탈로 임신하게 된 후 아기 아빠이자 제자의 삼촌, 학교 이사장인 완벽남 강두준(최진혁 분)과 얽히며 벌어지는 속도위반 로맨스를 그리는 작품이다. 원작인 동명의 웹소설이 인기를 끌며 웹툰화된 데 이어 드라마화까지 결정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앞서 '아기가 생겼어요'는 최진혁과 오연서 김다솜의 캐스팅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윤지온도 합류해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윤지온은 원작 속 캐릭터 이민욱을 연기할 예정이다. 원작에서 이민욱은 주인공 장희원과 어린 시절부터 친구였던 인물로 등장한 바 있다. 네 캐릭터가 드라마화되는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윤지온은 지난 2013년 연극으로 데뷔한 후 '멜로가 체질'(2019)로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월간 집'(2021) '너는 나의 봄'(2021) '지리산'(2021) '내일'(2022) '소용없어 거짓말'(2024) '우연일까?'(2024) 등에서 활약했고, 지난해에는 정해인 정소민 김지은과 출연한 '엄마친구아들'에서 원칙과 신념을 지키는 기자 강단호로 출연, 정모음(김지은 분)과 로맨스로 안방에 설렘을 안겼다. '엄마친구아들' 이후 차기작인 '아기가 생겼어요'에서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아기가 생겼어요'는 캐스팅을 마무리한 후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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