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 신곡 '엑스트라'에 테디 참여…색다른 무드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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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전소미가 신곡 '엑스트라'(EXTRA)로 새로운 매력을 보여준다.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3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오는 7일 발매되는 전소미 새 디지털 싱글 '엑스트라' 두 번째 콘셉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팝 스타 같은 무드를 연출하는 전소미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특유의 블론드 헤어, 갑옷을 연상케 하는 의상, 손끝을 장식한 네일 팁과 전소미를 뒤덮은 무채색 스타일링은 아이러니한 대비를 이루며 묘한 느낌을 준다. 평소 화려하고 비비드한 색감으로 중무장해 왔던 전소미가 과감한 탈색을 시도하며 신선한 변신을 예고한다.
'덤덤'(Dumb Dumb), '패스트포워드'(Fast Forward), '아이스크림'(Ice Cream) 등 통통 튀는 음악으로 '하이틴걸' 이미지를 구축해 온 전소미의 음악적 도전에 이목이 쏠린다.
특히 더블랙레이블의 수장이자 K팝의 황금기를 일궈낸 프로듀서 테디가 전소미의 신곡 '엑스트라'에도 참여,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해 기대를 모은다.
전소미의 새 디지털 싱글은 오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전소미는 오는 19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도쿄와 오사카에서 공식 팬미팅 '카오스'(CHAOS)를 개최해 팬들과의 소중한 만남 또한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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