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영·아이들 슈화·크래비티 앨런·키키 수이, 'ACON 2025' MC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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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시상식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sia Artist Awards, 이하 AAA)가 10주년을 맞이해 오는 12월 6~7일 이틀간 라쿠텐 타오위안에서 열린다.
이에 이준영, 아이들 슈화, 크래비티 앨런, 키키 수이가 오는 12월 6일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이하 '10주년 AAA 2025')에 이어 7일 라쿠텐 타오위안 베이스볼 스타디움(Rakuten Taoyuan Baseball Stadium)에서 열리는 페스타 'ACON 2025' MC로 발탁됐다.
'ACON 2025'는 '10주년 AAA 2025' 시상식 10주년을 기념하고 축하하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이어가는 의미에서 열리는 것으로, 이 축제의 장을 책임지는 MC에는 이준영, 슈화, 앨런, 수이가 맡아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준영은 올해 드라마 '멜로무비', '폭싹 속았수다', '약한영웅 Class 2'와 '24시 헬스클럽'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오는 19일 약 2년 만에 펼쳐지는 국내 팬미팅은 전 좌석 매진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슈화는 최근 발매한 아이들 미니 8집 '위 아'로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 음반 판매량) 106만 3526장을 기록하며 4연속 밀리언 셀러에 등극, 올해 K-팝 걸그룹 앨범 중 초동 최고 기록을 세우며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슈화는 특히 '10주년 AAA 2025'와 페스타 'ACON 2025'가 열리는 타오위안시의 부강국민소학과 부강국민중학을 나와 의미를 더한다.
크래비티 앨런은 정규 2집 '데어 투 크레이브' 타이틀곡 '셋넷고?!'로 컴백 후 멜론 '핫 100' 차트(발매 30일 기준)와 지니 최신 차트(발매 1주 기준)에 전곡을 차트인시키는 등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타이베이시 출생의 앨런은 이번 페스타 'ACON 2025'에서 슈화와 함께 유창한 현지어로 현지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키키 수이는 뛰어난 실력과 독보적인 비주얼로 혜성같이 등장해 지난 4월 데뷔 앨범 '언컷 젬'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뒤 다양한 대학 축제와 국내외 페스티벌을 키키만의 매력으로 물들이며 맹활약 중이다.
국내를 넘어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준영, 슈화, 앨런, 수이가 'ACON 2025'에서 MC로 뭉쳐 보여줄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10주년 AAA 2025'는 6일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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