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아야네, 화려한 드레스 입고 딸 돌맞이 가족사진 촬영…빛나는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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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가수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가 딸 루희 양의 돌잔치를 맞아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아야네는 3일 인스타그램에 "루희 돌맞이 예쁜 가족사진 남기기, 여러분이 드레스 릴스에 달아주신 댓글 잘 읽었습니다, 잔치 시간이 짧아서 제가 안고 있을 시간은 없겠지만 그래도 혹시 모를 상황이 있다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엄마를 평생 안 찾다가 그날만 찾는 아이들도 있다고, 루희가 대가족과 살아서 가족들 매일 만나니까 저 말고 다른 사람에게 너무 익숙해서 그런 생각은 전혀 못 했는데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요, 그래서 비즈 달린 예쁜 드레스를 가족사진 때 입게 됐어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저희가 만삭 사진을 찍은 스튜디오에서 찍으니, 감회가 새롭고 그때가 생각나고 더 의미 있는 촬영이 되었어요, 무엇보다 루희가 드레스 입는 모습 보니 뭔가 아기에서 언니가 된 것 같고 너무 뭉클해지더라고요, 어느새 이리 컸는지, 돌잔치날 빨리 왔으면 좋겠는데 안 왔으면 좋겠어요, 이루희 천천히 커"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아야네는 푸른색의 드레스를 입고 남편 이지훈, 딸 루희 양과 함께 포즈를 취했다. 앞서 아야네는 돌잔치 때 입을 의상을 골라달라며 드레스를 맞추는 영상을 올렸다. 당시 "돌잔치면 아기를 안을 수도 있다, 아기가 반짝이를 뗄 수도 있다" "돌잔치는 아기가 주인공인데 모두 다 과하다" "결혼식 드레스 영상인 줄 알았다" 등의 댓글이 달렸다. 이에 아야네는 "아기가 엄마를 안 찾아서 저는 안을 일이 없어서 소재나 불편감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라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한편 아야네는 지난 2021년 14세 연상인 가수 이지훈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7월 득녀 소식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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