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밥]교보 "CJ제일제당, 2분기 저점…하반기 반등 기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1만원' 유지
김병탁 기자
공유하기
편집자주
머니S 증권전문기자들이 매일 아침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중에서 가장 알찬 리포트의 핵심을 요약해 제공하는 '아침밥'을 통해 든든하게 성공투자를 시작하세요.
![]() |
교보증권은 CJ제일제당에 대해 정부의 민생회복 정책으로 올해 2분기 이후 저조했던 실적이 반등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41만원을 유지하기로 했다.
권우정 교보증권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의 식품 부문은 작년 2분기를 기점으로 급격히 실점이 악화됐으며, 이번 2분기 실적 역시 전반적으로 부진한 흐름"이라며 "하지만 이달 21일부터 전 국민에게 '민생회복 소비쿠폰' 총 12조1000억원이 지급될 예정인 만큼 실적 반등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행안부에 따르면 과거 마트와 식료품에서 재난지원금의 30%가 사용됐다"며 "3분기부터 가파른 실적 반등은 어렵더라도, 올해 2분기를 바닥으로 점진적으로 턴어라운드 가시성이 높아진 점은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