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리나' 안에 '존 윅' 있다…키아누 리브스 만난 아나 데 아르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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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존 윅 유니버스'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발레리나'(감독 렌 와이즈먼)가 '월드 오브 존 윅' 포스터를 공개했다.
8일 배급사 판씨네마㈜가 공개한 '월드 오브 존 윅' 포스터는 기존의 '존 윅' 세계관을 사랑한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낼 것으로 예상된다. '월드 오브 존 윅' 포스터에는 총을 든 이브 역의 아나 데 아르마스를 필두로 '발레리나'의 프로듀서이자 현상금 1400만 달러가 걸린 전설적인 킬러 '존 윅' 역으로 출연한 키아누 리브스는 물론이고, 콘티넨탈 호텔 지배인 윈스턴 역의 이안 맥쉐인, 컨시어지 샤론 역의 故 랜스 레드딕까지 오리지널 캐스트가 등장한다.
이처럼 '발레리나'는 '존 윅 유니버스'의 세계관을 충실히 잇는다. 여기에 '존 윅 3: 파라벨룸'에서 처음 등장했던 루스카 로마를 더욱 디테일하게 보여주며 한층 확장된 '존 윅 유니버스'를 선보일 뿐만 아니라, 총, 칼, 물, 불 안 가리는 한계 없는 킬링 액션으로 더욱 진화한 액션까지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무엇보다도 '007 노 타임 투 다이'에서 CIA 요원 본드걸로 탁월한 액션 연기를 선보이고, 함께 호흡을 맞춘 키아누 리브스로부터 찬사를 끌어낸 할리우드 액션 스타 아나 데 아르마스가 펼칠 다채로운 액션 코레오그라피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발레리나'는 암살자 조직 루스카 로마에서 킬러로 성장한 이브(아나 데 아르마스)가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진실을 쫓던 중 전설적인 킬러 존 윅(키아누 리브스)과 마주하고, 킬러들이 장악한 정체불명의 도시에서 피의 전쟁을 벌이는 과정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지난 6월 북미에서 개봉한 후 1000만 달러가 넘는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존 윅'의 오프닝 스코어를 두 배 가까이 뛰어넘는 기록을 세우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존 윅'의 전 시리즈를 연출한 채드 스타헬스키가 제작으로 참여해 주요 액션 신 촬영을 진두지휘했을 뿐만 아니라, '존 윅 3: 파라벨룸'과 '존 윅 4'의 각본을 맡았던 셰이 해튼이 각본으로 참여해 '존 윅' 시리즈 팬들의 만족도를 최대로 끌어올려 호평받았다.
'발레리나'는 8월 6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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