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세' 강예원 "결혼 절실…이상민 보고 희망 얻어" [RE:TV]
'신발벗고 돌싱포맨' 8일 방송
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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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강예원이 결혼을 간절히 바랐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는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6세인 배우 강예원이 게스트로 나와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먼저 이상민이 "결혼이 너무 하고 싶다고 하더라"라며 얘기를 꺼냈다. 강예원이 "상민 오빠가 (아내를 만난 지) 3개월 만에 결혼한다는 소식 듣고, 정말 축하하면서 '나한테도 저런 일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희망이 생겼다"라고 고백했다. 결혼하고 싶은 이유에 대해서는 "그냥 외롭다"라고 털어놨다.
강예원은 결혼이 절실하기 때문에 사주까지 봤다고. "제가 천주교 신자인데, 불안해서 사주를 봤다. 거기서 결혼한다고 자꾸 그러니까 사람이 희망을 갖게 되지 않나? 사주에 나이가 좀 차야 결혼한다는 거다. 감사하게도 결혼은 할 수 있다니까 기다리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강예원이 배우 임원희의 외모를 극찬하면서 이목이 쏠리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그가 "원희 오빠 잘생겼다"라고 말했기 때문. 또 "제가 봤을 때 호감이다. 얼굴도 호감 상이다. 진심으로 매력적으로 생겼다"라고 해 임원희를 설레게 했다. 하지만 임원희 옆에 앉아 있던 이상민이 "그러면 저랑 자리를 바꾸셔도 괜찮겠나?"라고 묻자마자, 강예원이 칼같이 거절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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