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안성밤마실 어떠세요?'프로젝트 홍보문. /사진제공=안성시


안성시가 여름철 야간 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음 달까지 '오늘, 안성밤마실 어떠세요?' 프로젝트로 일반음식점 25개소에서 5%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일반음식점 할인 이벤트는 지역 음식점의 자발적 참여로 11일부터 8월 30일까지 총 8차례, 매주 금요일 야간(오후 5시~12시) 시간대에 이용할 경우 음식값의 5%를 할인해 주는 것이다.

할인 이벤트 참여 음식점 25개소는 전통시장 인근, 명동거리, 중앙로 등에 위치해 있으며, 한식·중식·분식·카페 등 다양한 업종이 포함돼 있어 가족 단위부터 청년층까지 폭넓은 외식 선택이 가능하다. 참여업소는 시 홈페이지, SNS 공식 계정, 야간이벤트 안내 전단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3차 안성시 평생학습 중장기 종합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

안성시는 지난 9일 '제3차 안성시 평생학습 중장기 종합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올 2월 개최된 착수 보고회에서 수렴된 관계자 의견과 평생교육 현황 분석, 1차 기관별 평생학습 네트워크 간담회에서 제시된 요구사항 등을 반영해 정책 방향을 구체화하는 자리였다.

이날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평생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안성시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시민 대상 평생교육을 운영하는 관계 부서 공무원, 관내 대학 평생교육 관계자 등이 참석해 평생학습의 미래 비전과 실행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안성문화예술협의회' 출범식

안성문화원은 지난 9일 안성문화예술발전과 안성문화예술인의 권익 보호·향상을 위한 민간 숙의·실천·연대 기구인 '안성문화예술협의회'(협의회)가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출범식에는 박석규 안성문화원장, 민경호 한국예총 안성지회장, 제1기 협의회 참여단체 대표자·실무자·회원, 안정열 시의회 의장, 남상은 부시장, 박명수 도의원, 윤동원 경기안성뮤직플랫폼 센터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앞으로 숙의·실천·연대의 3대 정신을 기본으로 문화예술분야 정책과 제도, 예산 등의 문제점을 분석해 개선안 도출해 실제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행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