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준호 지민'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김준호가 주머니 사정을 걱정했다.

10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준호 지민'에서는 오는 13일 결혼을 앞둔 코미디언 커플 김준호, 김지민이 피부과를 찾았다.


이날 김지민이 "제일 고민인 게 나이가 드니까 볼살이 처져"라고 고백했다. 피부과 의사가 다양한 시술을 추천했고, 김지민이 곧바로 시술 효과를 봤다며 기뻐했다.

김지민은 시술받은 쪽과 안 받은 쪽을 비교하면서 "어머! 짝짝이가 됐어! 안 받은 쪽이 처져 있어!"라고 외쳤다. 이를 본 김준호가 어느 정도 유지가 되는지 궁금해했다.


특히 김지민을 향해 "3개월에 한 번씩 하자, 지민아~"라면서 "돈 아껴야 해, 결혼하고"라는 속마음을 얘기했다.

이 말에 김지민이 "(명품)백 사는 것보다 낫다고 봐"라며 명품 가방과 비교했다. 하지만 이내 "아니야, 뻥이야!"라고 급하게 취소해 웃음을 줬다.


유튜브 '준호 지민'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