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영입 수원FC, 전천후 공격수 안드리고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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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성일 스포츠전문기자 = 하위권 탈출을 위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수원FC가 전천후 미드필더 안드리고까지 품었다.
수원FC는 11일 "안양과 전북에서 활약한 안드리고를 영입했다"면서 "K리그에서 이미 검증된 외국인 자원 안드리고의 합류는 수원FC의 전력을 한층 끌어 올릴 것"이라고 소개했다. 안드리고는 등번호 15번을 달고 뛴다.
안드리고는 2022년부터 FC안양과 전북현대에서 뛰며 K리그 통산 64경기 16골 14도움을 기록했다.
좌우 측면과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할 수 있는 안드리고는 정확한 킥과 유려한 드리블, 박스 근처에서의 날카로운 슈팅 능력 등 공격적인 장점을 고루 갖춘 선수라는 평가다.
수원FC 구단은 "안드리고는 경기 흐름을 읽는 능력과 전진 패스를 통한 기회 창출에 강점을 가진 선수"라며 "먼저 영입된 윌리안, 안현범, 한찬희 등과 공격진 시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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