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3일 연속 1위…누적관객 22만↑ [N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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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DC 영화 '슈퍼맨'(감독 제임스 건)이 3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슈퍼맨'은 지난 11일 하루 동안 7만 819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22만 9052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9일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슈퍼맨'은 3일 연속 정상의 자리를 유지하며 흥행을 이어오고 있다.
'슈퍼맨'은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존재인 슈퍼맨이 세상을 파괴하려는 최악의 적들에게 맞서는 초대형 슈퍼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로, 제임스 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2위는 스칼릿 조핸슨 주연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으로 같은 날 7만 4490명이 관람했고, 누적관객수는 135만 4307명이다. 뒤를 이어 이선빈 김민석 주연의 '노이즈'가 이날 5만 8825명이 관람하며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92만 887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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