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경기 평택시 페인트 제조공장 화재 현장 내부 모습. /사진=뉴스1DB(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


13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10분쯤 경기 평택시 포승읍의 한 페이트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54대와 150명의 인원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평택시는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화재로 인한 주민들의 안전을 당부했다.


이 불로 공장 건물 2층의 내부 15m²와 시설물 등이 불에 탔다. 휴일이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