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장기 연체채권 채무조정 프로그램' 명칭 공모
부산=김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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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가 '장기연체채권 채무조정 프로그램'의 인지도를 높이고 국민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대국민 명칭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14일부터 3주간 진행되며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참여는 한국자산관리공사 홈페이지 및 공식 SNS채널공고문의 QR코드를 통해 누구나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다.
장기 연체채권 채무조정 프로그램은 7년 이상 5000만원 이하의 장기 연체채권을 일괄 매입해 소각하거나 상환부담을 완화함으로써 장기간 채무로 어려움을 겪는 있는 취약계층의 재기를 지원하는 민생회복 정책이다. 최우수상(1명)에게는 상금 100만원, 우수상(3명)에게는 각 2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정정훈 캠코 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장기 연체채권 채무조정 프로그램이 국민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길 바란다"며 "희망 메시지를 잘 담은 참신한 명칭이 선정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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