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드림 "신곡 'BTTF', 강렬한 SMP…소리치며 녹음" [N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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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그룹 NCT 드림이 신곡 'BTTF'가 오랜만에 선보이는 'SMP'라며 강렬한 에너지가 넘칠 것이라고 했다.
14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된 NCT 드림 정규 5집 '고 백 투 더 퓨처'(Go Back To The Future) 발매 기념 간담회에서 멤버들은 타이틀곡 'BTTF'에 대해 소개했다.
제노는 "이 곡은 가장 빛나는 날을 찾으려 시간 여행을 하는 곡으로, 퍼포먼스가 강렬하다"라고 했으며, 지성은 "'백 투 더 퓨처'는 오랜만에 보는 SMP다, 강렬하고 특유의 브릿지도 존재한다"라며 "녹음을 할 때도 노래를 부르는 게 아니라 소리를 치면서 녹음을 했다"라고 했다. 이에 제노는 "기술적인 부분보다 에너지적으로 힘든 곡이었다"라고 했다.
NCT 드림 정규 5집 '고 백 투 더 퓨처'는 14일 오후 6시 각종 글로벌 음악 플랫폼에서 전곡 음원 공개되며,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더블 타이틀곡 '칠러' 뮤직비디오도 동시에 오픈된다. 이번 앨범은 가장 빛나는 나를 찾기 위해 시간 여행을 떠난 호기심 많은 괴짜 NCT 드림이 과거와 현재, 미래를 넘나드는 여정을 스펙터클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더블 타이틀곡 '비티티에프'(BTTF/백 투 더 퓨처)와 '칠러'를 포함한 총 9곡이 수록되어 있다.
타이틀곡 '비티티에프'는 시간 여행을 통해 미래를 바꿀 수 있는 힘을 얻게 된 NCT 드림이 후회 없는 과거를 돌아보고 자신들의 가장 찬란한 미래로 돌아가자는 메시지를 전하며, 시그니처 신스 베이스 위로 과거와 미래를 넘나드는 듯한 다이내믹한 사운드가 곡 테마에 어울리는 SF 감성으로 몰입도를 높인다. 또 다른 타이틀곡 '칠러'(CHILLER)는 실험적인 사운드와 신스 특유의 질감, 예측을 벗어나는 전개가 인상적인 곡으로, 가장 빛나는 순간을 100% 즐기는 '칠러'의 당당하고 유쾌한 에너지를 보여주며 NCT 드림의 새로운 챕터를 예고한다.
이외에도 앨범에는 시간 여행 테마를 흥미롭게 풀어낸 '아이 라이크 잇'(I LIKE IT), NCT 드림 특유의 에너지를 만끽할 수 있는 응원가 '드림팀'(DREAM TEAM), 몽환적인 사운드로 분위기를 전환하는 '인털루드 : 백 투 아워 파라다이스'(Interlude : Back to Our Paradise), 운명처럼 다가온 상대가 마음을 투명하게 물들여가는 '나의 소나기'(’Bout You), 첫사랑과의 서툴렀던 추억을 그린 '여름 바람이 불어오면'(That Summer), 이별의 순간을 애틋하게 담은 '새벽별'(Miss Me), 그리고 지난 여정을 돌아보며 더 큰 바다로 나아가겠다는 '항해'(Beautiful Sailing)까지 감성과 메시지를 담은 트랙들로 채워졌다.
한편 NCT 드림 정규 5집 '고 백 투 더 퓨처'는 금일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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