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시어머니 이바지 음식 자랑…♥김준호 "미안해서"
'조선의 사랑꾼' 14일 방송
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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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김지민이 시어머니 자랑을 늘어놨다.
1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개그맨 김준호와 결혼한 개그우먼 김지민이 시어머니의 이바지 음식을 보고 깜짝 놀랐다.
두 사람이 김지민의 본가를 찾은 가운데 시댁에서 보낸 이바지 음식이 도착했다. 차량 트렁크를 가득 채운 이바지 음식을 보자마자, 김지민이 "잠깐 기다려 봐. 우리 엄마 나오라고 해야 해"라며 다급하게 "엄마!"라고 외쳤다.
이를 본 배우 황보라가 "지민이 신났어~ 자랑하고 싶은 거야"라면서 흐뭇하게 바라봤다. 김지민이 "나 이런 시어머니 가진 며느리야!"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민 어머니가 이바지 음식을 보고 또 한 번 놀랐다. "아이고~ 세상에! 나 못 살아, 어떻게 하나~"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바지 음식이 주방을 가득 채웠다. 인삼부터 대왕 문어, 전복에 과일까지 이목을 끌었다. 김지민이 "이 정도 받은 사람은 나밖에 없을 것 같다"라며 재차 자랑했다.
이 말에 김준호는 "우리 엄마가 미안했나 봐, 얼마나 미안했으면"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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