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 영은, 활동 잠정 중단 "건강 상태 좋지 않아…휴식 필요"
뉴스1 제공
공유하기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그룹 케플러(Kep1er) 영은이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14일 소속사 클렙(KLAP)은 공식 팬카페에 공지글을 올리고 "영은은 최근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의료진으로부터 충분한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라고 알렸다.
이어 "아티스트의 건강을 회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아티스트 본인의 의사와 당사의 논의를 거쳐 당분간 휴식 시간을 갖기로 했다"라며 "이에 영은은 8월 컴백 활동을 비롯한 향후 스케줄에 당분간 함께하기 어렵다는 말씀을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영은은 팬 여러분 앞에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충분한 안정을 취하며 일상생활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당사도 영은이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고 다시 팬 여러분 앞에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또한 회복 상황에 따라 향후 활동에 관련된 소식은 추후 별도로 알려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케플러는 오는 8월 새 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