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우와선녀' 추영우♥조이현, 고백 후 더 애틋해졌다…입맞춤 1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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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견우와 선녀' 조이현과 추영우가 고백 후 더욱 애틋하게 설레는 쌍방 구원을 펼친다.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연출 김용완/극본 양지훈) 측은 8화 방송을 앞둔 15일 박성아(조이현 분)와 배견우(추영우 분)의 두근두근 입맞춤 1초 전을 공개했다.
박성아와 배견우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후 위기 속에도 달콤한 눈맞춤을 선보여 두근거리는 설렘을 자아낸다. 여기에 박성아가 배견우인지 악귀 봉수(추영우 분)인지 모를 몸에 부적을 새기는 모습에 이어진 염화(추자현 분)의 광기 서린 눈빛은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지난 방송에서는 배견우가 박성아를 지키기 위해 봉수와 위험한 거래를 했다. 양궁 대회에 배견우가 나갈 수 있도록 협조할 테니 학교에 있는 동안 악귀 봉수에게 몸을 빌려주기로 약속한 것. 목숨이 걸린 거래에 박성아는 반대했지만, 배견우는 흔들림이 없었다. 그는 "원래 내가 겁이 되게 많거든, 그런데 지금은 하나도 안 무서워"라며 "네가 너무 따뜻해서, 좋아해"라고 박성아에게 고백을 했다.


그런 가운데 박성아, 배견우의 입맞춤 1초 전이 심박수를 최고치로 끌어올린다. 맞잡은 손을 꽁꽁 묶은 박성아와 배견우는 서로에게서 한시도 떼지 않는 눈빛으로 설렘을 더한다. 배견우는 눈을 감고 서 있는 박성아에게 다가서는 모습으로, 입술이 닿을 듯 말 듯 가까워진 거리가 가슴을 두근거리게 한다.
'천지선녀' 박성아가 배견우인지 악귀 봉수인지 모를 몸에 부적을 새기는 모습 또한 사뭇 진지하다. 어떤 연유에서 인간 부적을 새기고 있는 것일지 예측 불가 전개에 이목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악귀 봉수의 위태로운 행보는 계속된다. 떠난 몸주신을 대신해 '악신'을 받으려 했던 염화는 예상 못 한 악귀 봉수의 행보에 위기를 느낀다. 봉수를 찾아온 염화의 광기 서린 눈빛은 그가 또 어떤 일을 꾸미고 있을지 긴장감을 높인다. '악귀' 봉수 역시 만만치 않다. '천지선녀' 박성아를 대할 때와 달리 염화를 내려다보는 봉수의 싸늘한 눈빛은 소름을 유발한다. 이어 학교 화단에서 무언가를 찾는 봉수의 모습은 궁금증을 더한다.
'견우와 선녀' 제작진은 "8화에서는 고백 후 더 애틋해진 박성아, 배견우의 쌍방 구원이 펼쳐진다. 악귀 봉수의 폭주를 막기 위해 한시도 떨어지지 않는 박성아와 배견우의 새로운 인간부적 작전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며 "또 악신을 몸주신으로 받기 위한 염화의 무서운 계획이 배견우, 봉수에게 변수를 일으킨다, 배견우가 위기 속에 무사히 양궁대회를 치를 수 있을지도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견우와 선녀' 8화는 이날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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