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경기 서안성농협 원곡점 개장식. /사진=뉴스1


경기도가 수원로컬푸드직매장 등 도내 25개 직매장에서 경기도산 농산물 구매 시 30%를 할인하는 '할인쿠폰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할인쿠폰 지원사업은 농식품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경기도산 채소, 과일, 계란을 구매하면 1인당 하루 최대 3만원 한도에서 구매 금액의 3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이번 할인쿠폰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축산물 할인지원 참여업체와 구분해 경기도 내 25개 로컬푸드 직매장을 대상으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