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박현경·배우 김규리, 18·20일 광주 KIA-NC전 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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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는 18일과 20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승리 기원 시구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18일엔 프로골퍼 박현경(25)이 시구를 맡는다. 2019년 프로 무대에 데뷔한 박현경은 KLPGA를 대표하는 간판스타로 투어 통산 8승을 기록 중이다.
박현경은 "고향이 전라도라 저를 비롯해 가족 모두가 KIA 타이거즈를 열렬히 응원하는 찐팬"이라며 "응원팀의 시구를 하게 돼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에도 KIA가 최정상에서 시즌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일은 배우 김규리가 시구에 나선다. 김규리는 8월 30일부터 전남 목포 등지에서 열리는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김규리는 "작년 한국시리즈 우승팀 KIA의 시구를 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 선수단 모두가 힘을 모아 멋진 경기를 펼쳐 주시기를 바라고, 올해에도 꼭 우승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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