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이천시 관광홍보관 모습. /사진제공=이천시


이천시가 지역 관광자원 홍보를 위하여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개최되는 '2025년 제10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관광의 미래, 감성과 로컬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2개의 전문가 특강과 다양한 바이어사와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바이어 상담회를 개최하여 폭넓은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천시는 이번 홍보관에 △다양한 관광자원·지역 특산품 전시 △주요 축제 홍보 △포토존 설치 △이천관광 퀴즈쇼 등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이천시 곳곳을 홍보할 계획이다.


◇'2025년 제3회 이천펫축제' 9월13일 개최

이천시가 2025년 제3회 이천펫축제가 오는 9월13일 이천도자예술마을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어질리티 전국대회'를 시작으로 2일간 개최된다고 18일 밝혔다.


어질리티(Agility) 경기는 반려견과 반려인(핸들러)이 한 조가 돼 허들, 터널, 시소, 테이블 등 장애물을 통과하여 가장 빠른 시간에 목적지까지 도달하는 장애물 달리기로 반려인들에게 인기 있는 대표적인 독 스포츠다.

축제에서는 아이 컨택트 대회, '달려갈개' 반려동물 미니운동회, 무료 건강검진, 미용프로그램 등이 진행되며 행사 장소인 이천도자예술마을과 연계한 예술로62마켓 등 도자공예 관련 플리마켓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제55회 경기도공예품대전'서 단체부문 우수상

이천시가 '제55회 경기도공예품대전'에서 단체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도자재단이 주관했으며 도내 25개 시군에서 총 351점의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이천시는 이 중 33점을 출품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입상작은 여주 경기생활도자미술관에서 17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전시된다. 특히 특선 이상 수상작은 다음 달 열리는 '제55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 경기도 대표로 자동 출품돼 전국의 우수 공예품들과 기량을 겨루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