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의 픽스토리] 폭우에 잠긴 한주, 사라진 일상
임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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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부터 한반도를 강타한 폭우가 시민들의 일상을 완전히 뒤바꿔 놓았다. 수도권은 물론 충청, 경남, 광주 등 전국에 집중호우가 쏟아져 도로와 주택이 물에 잠기고 곳곳에는 산사태와 침수 피해가 이어졌다.
특히 기습 폭우로 인해 지하차도와 저지대 주택가 곳곳은 물에 잠겼으며 일부 시민들은 "새벽에 갑자기 물이 차올라 대피할 틈도 없었다"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기도 했다.
2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밤 9시 기준경기 포천에서 실종자로 분류됐던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18명이 숨지고 9명이 실종됐다. 또 도로 침수와 토사유실, 하천시설 붕괴 등 공공시설 피해가 1999건, 건축물과 농경지 침수 등 사유 시설 피해가 2238건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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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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