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베어(PBA 제공)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프로당구협회(PBA)가 공식 캐릭터 '빌리베어'를 21일 공개했다. PBA는 "빌리베어는 PBA투어의 즐거움을 더 많은 팬들과 소통하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빌리베어는 '당구'와 '곰'의 합성어로 아직은 당구 초보지만, 누구보다 당구에 뜨거운 열정을 가진 캐릭터다. '스튜디오 오리진'과의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PBA는 이번 신규 캐릭터(마스코트) 도입을 통해 다양한 현장 이벤트 및 SNS로 PBA 팬들과의 교감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 빌리베어를 활용한 콘텐츠, 상품, 라이선스를 통해 글로벌 캐릭터로 성장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빌리베어는 21일 열리는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5-26 미디어데이'를 통해 처음 PBA 무대에 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