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소식] 예능형 정책홍보 콘텐츠 '창원마불' 공개
23일 첫 방송… 보드게임 형식에 정책·관광·문화 접목
경남=이채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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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지자체 최초로 예능형 정책 홍보 콘텐츠 '굴리면 창원이 보인다, 창원마불'을 선보인다.
시는 오는 23일 오전 8시 창원시 공식 유튜브 채널 '추천창원'을 통해 창원마불을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창원마불은 보드게임 '부루마블' 형식을 차용한 유튜브 콘텐츠로 공무원이 직접 출연해 주사위를 굴리고 이동한 칸에서 창원시의 주요 정책, 관광지, 문화 등을 주제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논픽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기존의 정보 위주 홍보에서 벗어나 시민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는 전달 방식을 채택했으며 '민원콜센터 체험', '그늘막 점검' 등 실생활과 밀접한 행정 현장도 직접 소개해 시민 공감과 이해를 높이고자 했다.
시는 이번 콘텐츠가 청년층을 포함한 디지털 세대에게 행정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호 시 공보관은 "예능적 요소를 접목한 새로운 정책 홍보 시도를 통해 시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자 했다"며 "매주 수요일 공개될 창원마불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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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이채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