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24일 'Vision 2035! 기후위기 대전환 포럼'에 참석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이 지난 24일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가 주최한 'Vision 2035! 기후위기 대전환 포럼'에 참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파리협정 채택 10주년을 맞아 지난 10년의 이행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10년의 대응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역의 경험과 기후분권을 바탕으로 한 지방정부의 기후리더십' 을 주제로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진행됐다.

◇청소년문화의집, '2025 양평군청소년회 위촉식' 개최


양평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3일 문화의집 3층 울림홀에서 출범 5년 차를 맞아 양평군만의 통합 청소년 참여기구인 '양평군청소년회'의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리는 '2025 양평군청소년회 위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위촉식에는 청소년회 위원들뿐 아니라 전진선 양평군수, 차미순 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장, 오혜자 양평군의회 부의장, 학부모 등 각계 내빈이 참석했다.


올해 양평군청소년회는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의 공개모집을 통해 14세에서 19세의 청소년 2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들은 2025년 5월부터 2026년 2월까지 △경기도 예산학교 △정책 멘토링 △2024년 양평군 청소년정책 모니터링 △정책 제안 대회 정책 마켓 등 다채로운 정책 참여 활동을 통해 청소년 권익 증진과 지역사회 변화를 선도할 계획이다.

◇'2025년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 공모사업' 준공식 개최


양평군이 지난 24일 자연숲어린이집(원장 박윤희)에서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2025년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 공모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학부모를 비롯해 교사, 어린이집 원아, 군청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단장된 친환경 목조 공간을 함께 둘러보고 준공을 축하했다.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 사업'은 어린이 이용시설 보육 공간을 보다 자연친화적이고 안전한 환경으로 개선하기 위해 국산 목재를 활용해 시설을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