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준섭 고리원자력본부 지역협력부장(왼쪽)이 김영관 기장장애인복지관장에게 특식을 지원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고리본부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23일 '한수원 기후약자 긴급지원' 의 일환으로 '전복 애(愛) 식혜' 특식지원사업을 통해 기장장애인복지관에 전복죽 밀키트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장애인 가정이 더운 여름을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영양이 풍부한 보양식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복죽 밀키트 150세트는 지역 장애인 가정 및 재가 중증장애인 150세대에 제공될 예정이다.

이상욱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이번 한수원 기후약자 긴급지원을 통해 지역 장애인 가정이 폭염을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 며 "고리원자력본부는 앞으로도 건강한 기장지역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상생협력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