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라인루르 U대회 육상 첫 메달 수확…남자 200m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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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이재성(24·광주광역시청)이 2025 라인루르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U대회) 육상 남자 200m에서 동메달을 땄다.
이재성은 25일(한국시간) 독일 보훔 로르하이데 스타디움에서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육상 남자 200m 결선에서 20초75의 기록으로 3위에 올랐다.
바얀다 와라자(남아프리카공화국)가 20초63으로 금메달을 획득했고, 아드리아 알폰소(스페인)가 20초70으로 은메달을 가져갔다.
이재성의 동메달은 이번 대회 육상 대표팀이 수확한 첫 메달이다.
이재성은 예선(20초60)과 준결선(20초73)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기대감을 키웠고, 결선에서도 좋은 기록으로 입상에 성공했다.
육상 400m 계주 대표 중 한 명인 이재성은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 올해 아시아선수권 금메달에 힘을 보탰다.
이재성은 27일 열리는 U대회 400m 계주 예선에 출전, 두 번째 메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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