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3' 임찬, 제이제이엔터와 전속계약…신곡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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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미스터트롯3' 출신 가수 임찬이 제이제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5일 소속사 제이제이엔터테인먼트는 임찬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가수로서의 새출발을 알렸다.
제이제이엔터테인먼트는 "임찬이 지닌 뛰어난 실력과 가능성을 보고 계약을 체결했다"며 "TV조선 '미스터트롯3'에서의 경험을 발판 삼아 그가 뛰어난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신곡 '지우렵니다'가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번 신곡은 임찬의 '미스터트롯3' 출연 이후로 처음 발매되는 신보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우렵니다'는 떠나가는 사랑을 단호히 지우려는 마음을 담은 애절하지만, 빠른 템포의 트로트 곡이다. 트로트 마벤져스 마아성, 전홍민이 작사·작곡을 맡아 절절한 멜로디와 가슴을 후벼 파는 애절한 가사를 완성했다.
임찬은 '미스터트롯3' 준결승전에서 천록담, 춘길 등 강자로 꼽히는 쟁쟁한 경쟁자들과 치열한 접전 끝에 최종 14위를 차지했다. 그는 '영동 주현미'라는 타이틀로 불리며 탄탄한 가창력과 독보적인 표현력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한편 제이제이엔터테인먼트에는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나상도와 남궁진을 비롯해 '백세인생' 이애란, 가수 채윤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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