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김금순이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훈남 아들을 공개했다.

25일 오후에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신입 편셰프 배우 김금순이 일상을 공개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제니 엄마' 미향으로 열연, 강렬한 졸부 연기로 시선을 강탈한 대세 배우 김금순이 신입 편셰프로 합류했다.

연기 경력 30년 차의 김금순은 이날 김고은, 송혜교, 전도연, 조여정과 함께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에 올라 준비에 나섰다. 그런 김금순을 응원하기 위해 첫째 아들이 꽃다발을 들고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금순은 "돌싱입니다"라며 첫째 아들과 함께 살고 있다고 밝혔다. 둘째 아들은 미국에서 유학 중이라고. 김금순은 "아들과 표현도 많이 하고, 안고, 뽀뽀하고, 얘기도 많이 한다"라며 다정한 모자 사이를 공개한 가운데, 김금순의 아들은 어머니를 위해 트렁크 이벤트를 시작으로 축하 파티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요리 실력자들이 편셰프에 도전해해, 자신의 ‘먹고 사는 일상'을 공개하고,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좋은 메뉴들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