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여자 친구, '편스토랑'에서 공개할 것" 약속 [RE:TV]
'신상출시 편스토랑' 25일 방송
뉴스1 제공
공유하기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김재중이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연애 소식을 먼저 전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25일 오후에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편셰프 김재중의 요리 일상이 담겼다.
김재중이 요즘 부쩍 아픈 어머니를 대신해 냉장고 채우기에 나섰다. 김재중은 "믿으세요! 제가 다 해드릴게요!"라며 여름에 딱 좋은 홍초나박김치부터 대파탕탕이장조림, 대패오리불고기, 수박생채까지 반찬 4종 세트를 만들어 감탄을 자아냈다.
앞서 조카의 임신으로 할아버지가 된 김재중의 한숨에 그의 결혼 이슈가 또다시 수면 위로 떠올라 눈길을 끌었다. 어머니는 "결혼 이야기 그만!"이라고 하면서도 "노총각한테 할 말이 결혼 이야기밖에 더 있어?"라고 해 김재중을 당황하게 했다.
생각보다 많은 나박김치 양에 김재중이 평소에도 반찬을 나눠주는 '여사친'에게 전화를 걸어 부모님을 기대하게 했다. 김재중의 여사친은 티아라 출신의 새신부 효민. 어머니는 효민과의 연락에 한껏 기대했지만, 최근 결혼했다는 소식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며 대신 소개팅을 부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김재중의 일상을 확인한 '편스토랑' 출연진은 김재중이 이러다 갑작스럽게 여자 친구를 공개하는 것이 아니냐며 의심의 눈길을 보냈다. 이에 김재중은 "지금 열애설 나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다"라며 "'편스토랑'에서 여자 친구를 처음 공개하고, 기사가 나가는 걸로 하겠다"라고 약속해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요리 실력자들이 편셰프에 도전해, 자신의 ‘먹고 사는 일상'을 공개하고,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좋은 메뉴들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