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이유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박보검이 가수 겸 연기자 아이유를 위해 드라마 '21세 대군부인' 촬영장에 밥차를 보냈다.

아이유는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박보검이 보내온 밥차 앞에서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아이유는 차 앞에서 손을 번쩍 들어 올리며 포즈를 취했고, 해당 밥차에서 먹은 간식을 인증하기도 했다.


박보검이 보내온 밥차에는 "밥은 꼭 먹는 편인 우리 아이유에게 고기를"이라는 글과 함께 "지은이랑 '대군부인' 팀은 다 잘해! 다 잘 돼!"라는 글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박보검은 커피차도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똑똑하고 잘 떠들고 귀염상인 분들이 모여있다는 '대군부인' 팀을 응원한다"라는 글을 커피차에 담으며 아이유와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한편 아이유와 박보검은 지난 3월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각각 애순과 관식 역으로 연기 호흡을 맞췄다. 이런 가운데, 아이유는 지난 22일 진행된 KBS 2TV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 마지막 녹화에 깜짝 등장해 박보검과의 우정을 빛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