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예은, 집에 조명만 4개 "형광등은 안 켠다…감성"
SBS '런닝맨' 27일 방송
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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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보 기자 = 배우 지예은이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지예은의 집들이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지예은의 집에 들어간 멤버들은 "너무 감각적이다, 인테리어 모델하우스 같다"며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지석진이 "이거 프로의 도움을 받아서 꾸민 거냐"고 물었고 지예은은 "아니다, 제 감각"이라고 말했다. 인테리어 소품을 둘러보던 양세찬은 "저 조명 비싼 것, 너 돈 못 모은다"며 핀잔을 줬다. 지예은은 "저는 집에서 밖에 안 쉬니까 집에 투자한 것"이라고 대답했다.
지석진이 "집이 너무 어둡다, 불 좀 켜달라"고 말했지만 지예은은 "불은 못 켠다, 감성"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집은 형광등을 켜본 적이 없다, 밤에도 안 켜고 낮에도 형광등은 안 켠다"며 자신의 감성 조명 네 가지를 소개했다. 촬영 감독이 "촬영하기 어두운데 좀 켜줄 수 있냐"고 물었지만 지예은은 "죄송하다, 우리 집 오셨으면 따라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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