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부모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아이들의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 형성을 지원한다. 사진은 SK텔레콤, 잼의 여름방학 이벤트 관련 홍보 이미지. /사진=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이 부모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아이들의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SK텔레콤은 28일 키즈 서비스 브랜드 'ZEM'(잼)의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하고 여름방학 동안 자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전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ZEM은 만 12세 이하 어린이용 스마트폰과 요금제, 실시간 위치 확인, 바른 스마트폰 습관 형성을 돕는 ZEM 앱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ZEM 카카오톡 채널에서는 자녀 스마트폰 사용 관리를 위한 기능 소개와 유용한 팁, 다양한 이벤트 혜택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빠른 문의' 챗봇 서비스를 통해 ZEM 관련 궁금증이나 불편 사항에 대한 신속한 응대도 가능하다.


SK텔레콤은 ZEM 카카오톡 채널 개설을 기념해 이날(28일)부터 여름방학 기간인 오는 8월31일까지 인기 어린이 뮤지컬과 전시 관람 티켓을 최대 60%까지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카오톡에서 ZEM 채널을 친구 추가한 뒤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 받아 예매하면 된다.

할인 대상은 어린이 가족 뮤지컬 '정글북', '바다 100층짜리 집'(서울·대전·창원), '알사탕', '장수탕 선녀님', '사랑의 하츄핑'(서울·천안·부산·여수) 그리고 '앤서니 브라운전'이다.


뮤지컬 공연은 최소 45%에서 최대 60%까지 할인되며 전시 티켓은 4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기간 중 최상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할인 쿠폰은 NOL티켓(구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 등록해 사용할 수 있으며 ID당 공연·전시별로 4매 혹은 인원 제한 없이 할인 예매가 가능해 온 가족이 함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윤재웅 SK텔레콤 마케팅전략본부장은 "어린 자녀를 둔 가족 고객들이 ZEM 혜택을 통해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 의 소통과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키즈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