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의왕시 김성제 시장(가운데)과 관계자들이 자축하는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의왕시


의왕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북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159개 기초 지방자치단체에서 7개 분야에 401개 사례가 응모했다. 이 가운데 1차 서류 심사에서 191개의 사례가 선정됐으며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안동 국립경국대학교에서 진행된 2차 현장 발표 심사까지 합산해 최종 결과가 발표됐다.

이 중 의왕시는 불평등 완화 분야에서 '모두가 같은 출발선에 설 수 있도록! 건강 격차 줄이는 청소년 스마트 건강관리' 사례로 우수상을 받았다.


의왕시 민선 8기 교육 분야 핵심 공약사업으로 추진한 '청소년 스마트 건강관리 사업'은 초등학교 학생들의 건강 데이터를 수집·분석, 맞춤형 건강 설루션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