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동안 시달렸다… 공유 "악플러, 징역형 집행유예"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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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유를 향해 상습적인 비방과 허위 사실을 유포한 악플러가 법적 처벌을 받게 됐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지난 29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유를 향해 2020년부터 상습적으로 악질적 비방과 허위 사실을 유포해온 가해자에 대해 최근 대전지방법원에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의 유죄 판결이 선고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해당 가해자는 허위 사실을 담은 글과 댓글을 반복적으로 인터넷 사이트에 게시하여 배우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였고, 법원은 이러한 범행의 악의성과 중대성을 명확히 인정해 유죄를 확정했다"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당사는 소속 배우들을 대상으로 상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동일한 원칙 하에 악성 게시물에 대해 단호히 대처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사안을 비롯해, 앞으로도 어떠한 선처나 타협 없이 강력한 조치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매니지먼트 숲은 배우들의 인격과 명예 등 권익 보호를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라면서 "배우의 권익을 침해하는 그 어떤 행위에 대해서도 단호히 대처할 예정"라고 두 차례 입장문으로 거듭 강조했다.
매니지먼트 숲에는 공유를 비롯해 공효진, 전도연, 서현진, 수지, 남주혁 등이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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