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경영 국가대표팀. (대한수영연맹 제공)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대한수영연맹이 아레나코리아와 2027년까지 수영 국가대표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아레나코리아는 2025년 싱가포르와 2027년 부다페스트, 두 차례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포함해 수영 대표팀의 국제대회 출전 및 훈련을 지원한다.

정창훈 연맹 회장은 "선수들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제공하고 지원하고자 하는 목표는 아레나코리아와 우리 연맹 모두 같다"며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검증된 브랜드와 함께할 앞으로 2년간 동행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아레나코리아 관계자는 "대한수영연맹과의 공식 파트너십을 통해 엘리트 선수 육성을 위한 후원 활동뿐만 아니라 건강한 취미생활로 수영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국민 스포츠로서 저변이 확대되는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