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신속 인·허가'로 지역경제 활성화 총력
양평=김아영 기자
공유하기
![]() |
양평군이 '신속한 인·허가 처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가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경제우선 10대 실천운동' 중 아홉 번째 운동으로, 국내 경기 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조치다.
양평군은 지난 31일 '신속한 인·허가 처리를 위한 협의부서 개선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전진선 양평군수가 인·허가 민원과 관련된 15개 협의부서의 부서장과 실무자를 한자리에 모아, 소통하고 신속한 인·허가 처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간담회에서 인·허가 처리 지연 사례와 원인을 공유하고, 해결책과 신속한 인허가를 위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협의부서 부서장이 인허가에 관심을 기울이고 협의가 지연되는 사례가 없도록 노력해달라"며 "민원인의 많은 돈과 시간을 들인 인·허가임을 감안해, 민원인의 불편함이 없도록 협의 기간을 반드시 준수하고 협의에 긍정적인 자세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윤실 허가과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얻은 인·허가 협의부서 간 깊은 이해와 협조를 바탕으로 민원인에게 보다 신속한 인허가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양평=김아영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경기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아영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