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제인 인스타그램 캡처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가수 레이디제인이 엄마 아빠와 빼닮은 딸 쌍둥이의 얼굴을 공개했다.

레이디제인은 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틈틈이 브이로그도 찍고 아침저녁으로 아이들 보랴 운동에 마사지에 평소보다 더 바쁘게 지냈던 조리원라이프, 눈 깜짝하니 2주가 지났더라고요, 그새 아가들도 폭풍 성장, 다들 우주는 아빠, 별이는 엄마 닮았다던데 그런가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 및 사진을 올렸다.


레이디 제인 인스타그램 캡처


레이디 제인 인스타그램 캡처

공개된 사진 속에서 레이디제인과 남편 임현태는 갓 태어난 딸들의 옆에서 사진을 찍거나 운동을 하는 등 조리원 생활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다. 엄마 아빠를 닮아있는 딸들의 예쁜 모습과 이를 흐뭇하게 바라보는 레이디제인의 미소가 눈길을 끈다.

한편 레이디제인은 7년간 열애해 온 그룹 빅플로 출신 배우이자 10세 연하인 임현태와 2023년 7월 결혼했다. 지난 3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 3차 시험관 시술 끝에 쌍둥이 딸을 임신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출산 소식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