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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걸그룹 에스파(aespa)가 9월 5일 새로운 미니앨범 '리치맨'(Rich Man)으로 컴백한다.

오는 9월 5일 오후 1시 발매되는 에스파 여섯 번째 미니앨범 '리치맨'은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트렌디한 매력의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


8월 4일 각종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리치맨' 인트로 영상은 3D로 구현된 기타 그래픽을 통해 이번 앨범의 비주얼 콘셉트를 암시하는 동시에, '지금 이대로의 나로 충분해. 내가 바로 리치맨이야'라는 슬로건을 함께 전달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번 앨범은 앞서 언급된 슬로건처럼 기존의 통념적 의미의 '리치맨'이 아닌, 자신만의 독보적인 에너지와 파워로 가득 찬 에스파만의 '리치맨'을 새롭게 정의하며 한층 더 뚜렷해진 개성과 음악 색깔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9월 5일 컴백을 앞두고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